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소설 형식으로 작성된 경제 책으로, 술술 읽을 수 있다.

책을 짬짬이 읽는 편이라서, 한 권을 읽는데 오래 걸리는 편인데 몰입감 있게 쭉쭉 읽을 수 있어서 금방 읽었다. 

 

재밌게 읽으면서 그 안에 경제에 관한 교훈까지 들어 있어 좋았다. 

비록,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언젠간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누군가 저지른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지 간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과소비를 하는 사람인지 검소한 사람인지, 
    자기 계발에 돈을 아낌없이 쓰는 사람인지 자기 치장에 돈을 아낌없이 쓰는 사람인지
•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   그릇이 크지 않으면 어쩌다 돈이 들어와도 모두 나가버립니다. 
    부자들은 돈을 소유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은 어떤 흐름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나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입니다. 
    돈은 그렇게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되어 그 사이를 흐릅니다
•   빚은 돈을 배우는 아주 좋은 재료다
  •     빚은 나쁜 게 아닙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 다루면 부를 얻습니다.
    내가 높은 확률로 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빚은 오히려 더 빠르게 앞으로 달려 나갈 힘을 만들어 줍니다
•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는 것이다 
  •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이는 기회가 와도 도전하지 못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더라도, 앉아서 고민만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   돈의 지배를 벗어나라 
  • 돈의 성격을 알고, 공생하는 법을 깨우쳐야 합니다. 
    내가 가진 돈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은 돈의 지배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답시고 삶의 질을 포기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