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are people?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하여 일관성 있고 조리 있게 설명을 종합한 사람은 찰스 다윈이었다.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기존의 논리들은 진화에서 중요한 것은 '개체의 이익'이 아닌 '종의 이익'이라는 잘못된 가정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관대함과 이타주의를 가르쳐야 한다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정의는 주관이 아니라 행동에 근거한 것이다.
각각의 행동이 생존 가능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가 중요하다
겉보기에 이타적인 행위는 실제로는 이기주의가 둔갑한 경우가 많다
유전자의 이기성이라는 기본 법칙으로 개체의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모두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지 보이고자 한다.
집단 선택설
집단 선택설 <->개체(유전자) 선택설
집단 선택설: 생물은 종의 이익을 위하여 또는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하도록 진화한다
개체 선택설: 이타적인 집단에서 이기적인 개체들만 살아남게 된다.
집단 선택설에서 그렇다면 집단의 기준을 어디까지 보는 것이 바람직한가?
가족인가, 국가인가 인종인가, 종인가 아니면 생물 전체인가
개체 선택론자는 집단도 사멸한다는 것과, 집단이 실제로 절멸하는지의 여부가 그 집단에 속한 개체의 행동 여하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또한 어떤 집단의 개체들이 선경지명이 있기만 하다면, 이기적 욕망을 억제하고 집단 전체의 붕괴를 막는 것이 종국에는 자기들의 최대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는 점까지도 인정할 것이다. (이게 이타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될 수 있겠네..)
아마도 집단선택설이 큰 매력을 갖는 이유는 그것이 대부분 우리가 갖고 있는 도덕적 이상이나 정치적 이상과 조회를 이루기 때문일 것이다.
진화를 바라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낮은 수준에서 일어나는 선택의 관점에서 보는 것
인간의 본성(유전자)은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행동은 학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진화가 된다는 것은 시간의 흐름과 자연에 의해 이기적인 유전자들이 살아남게 된다는 것일까..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을 한 유전자들만 살아남았고, 우리가 그 유전자의 결과물이겠지?..
보통의 우리가 추구하는 조직은 서로 협력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기적인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개개인이 이기적 욕망을 억제하고 집단의 최대 이익을 만들어내는 걸까..
협력한다는 것이 꼭 이타적인 행위는 아닐 수도 있겠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나의 이익을 취할 수도 있는 거니깐
그래서 사람은 왜 존재하는 걸까..
이기주의, 이타주의랑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랑 어떠한 상관이 있는 걸까..
우리의 존재 이유는 유전자가 살아남기 위한 이기적인 행동의 결과인가?!?!
아직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기록하면서 쭉 읽다 보면 언젠간 조각들이 맞춰져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